피시도감

새우젓

  • 새우젓은 새우를 잡은 시기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 1~2월 동백하젓은 작지만 희고 깔끔하다. 3~4월 봄젓(춘젓)은 작고 붉은기가 있으며 단맛이 있다.
  • 5월 오젓은 새우가 커지기 시작하며 육젓 다음으로 친다.
  • 6월 육젓은 산란을 앞두고 살이 희고 통통하며 알이 차 최고로 친다.
  • 7~8월 자젓(세하젓)은 어린 새우로 담가 부드럽다. 9~10월 추젓은 작고 희며 김장에 가장 많이 쓴다.
  • 11~12월 동젓은 붉은빛이 돌고, 날이 서늘해 소금을 적게 써 덜 짜다. 잡젓은 시기와 상관없이 섞어 담근 것이다.
  • 새우가 크고 붉은 새우가 적어 전체가 흰 것이 상품이다.
  • 만드는 과정은 선별, 세척, 물 빼기, 새우 양의 35~40% 소금 넣기, 18℃ 안팎에서 4~5개월 숙성이다.
  • 전남 신안 임자도 해역이 전국 어획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강화도·덕적도, 충남 보령, 전북 부안도 산지다.
  • 충남 홍성 광천은 산지가 아니라 토굴 숙성 가공지로 유명하다.
  • 곤쟁이젓(고개미젓·자하젓), 민물새우로 담근 강진 토하젓, 동해안 부새우젓, 새우알만 모은 새우알젓 등도 있다.
  • 곤쟁이와 부새우는 새우가 아니라 다리가 8쌍인 곤쟁이목 갑각류다. 국내에 20여 종이 있고 크기는 1cm 정도다.
  • 단백질·지방 분해효소가 있어 예부터 소화를 돕는 데 써 왔다.
  • 필리핀 바고옹, 베트남 맘똠처럼 다른 나라에도 새우 발효식품이 있다.

여러 수산 자료에서 사실만 모아 새로 정리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