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도감

삼세기 vs 쑤기미

등가시를 본다. 쑤기미는 굵고 억센 독가시에 이마가 움푹해 주둥이가 들렸고, 삼세기는 가시가 빈약하고 맨 앞 하나만 길게 솟았다.

한눈에 비교

항목삼세기쑤기미
등가시가늘고 빈약. 맨 앞 가시 하나가 길게 솟음굵고 억셈
독없음가시에 강한 독. 죽은 뒤에도 남음
머리·주둥이입이 크다이마가 움푹 꺼져 주둥이가 위로 향함
피부껍질이 까끌하고 온몸에 돌기비늘 없음. 사마귀·술 모양 돌기로 껍질이 벗겨진 듯 보임
크기흔히 20~30cm, 큰 것은 50cm 넘음20~30cm, 보통 20cm 정도
사는 곳전 연안 암초 바닥. 얕은 곳부터 500m 넘는 심해까지주로 남쪽 바다. 여수·통영·사천·제주에서 많이 먹음
일본 이름ケムシカジカ(케무시카지카)オニオコゼ(오니오코제)

맛과 쓰임 · 제철

삼세기 맛·쓰임
국물이 시원하고 회는 담백·탄탄하다. 대부분 겨울 탕으로 먹고 간과 알이 별미다.
쑤기미 맛·쓰임
살이 희고 단단·쫄깃해 복어와 비슷하다. 무만 넣어도 국물이 시원하고, 간·위도 데쳐 먹는다.
삼세기 제철
겨울(탕), 회는 가을
쑤기미 제철
봄~초여름, 탕은 알 찬 여름

현장 팁

  • 둘 다 몸빛이 제각각이라 색으로는 못 가린다. 등가시 굵기와 이마 모양을 본다.
  • 쑤기미탕이라며 삼세기를 넣어 파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 쑤기미는 죽어도 가시 독이 남으니 손질 때 조심한다.

위키백과(CC BY-SA 4.0)와 수산 자료에서 사실만 모아 새로 정리했습니다.